오는 3월 수서와 동탄 구간 첫 개통을 앞둔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GTX-A 요금이 다음 달 초 최종 결정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5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사후 브리핑을 통해 GTX-A 노선 요금을 4천 원 중반대에서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다음 주쯤 요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국민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GTX-A 노선과 K-패스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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