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3개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낡은 시설이 많아 화재에 취약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전통시장 화재는 모두 526건 발생했고, 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누전 등의 전기적 요인이 44.8%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30.1%, 원인 미상 9.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한경 본부장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관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점검 지적사항은 설 연휴 전인 2월 초까지 보완하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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