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북상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위험 지역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 강화 방안 등을 당부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전국 17개 시도 및 관계부처와 대책 회의를 열어, 해수면 상승과 너울 및 폭풍해일에 대비해 해안가 저지대와 항만·레저 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태풍 대비 행동 요령 홍보와 통제·대피 현황 등을 재난방송과 문자 메시지, 마을 방송으로 안내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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