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일대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케이블 방송 시청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천안시 동남구 자연재해 개선 공사 현장에서 시험 터파기 작업 도중 광케이블 라인이 끊겨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유선방송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천안시 서북구와 동남구 일대, 일부 아산 지역 5만5천여 세대 가입자들이 계속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우수관로 공사에 앞서 관로 상황을 확인하러 절단기로 아스콘을 깨는 작업을 하다가 케이블 선이 잘려나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케이블 선이 아스콘 바로 아래 5cm도 안 되는 깊이로 묻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가입자들에게 장애 발생 메시지를 보냈으며,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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