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사랑의 온도탑'에 기부 손길이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14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 열매를 통해 4천4백40억 원이 모여, 목표액의 101.2%를 기록했다며,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구와 광주, 인천, 울산 등 7개 지역은 목표액의 70~80% 수준에 머물러 지역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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