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미국 대형공연장서 문화·관광 강화 방안 구상
미국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지시간 11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대형 공연장 MSG스피어 등을 방문해 서울의 관광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지난해 개관한 스피어는 높이 112m, 지름 160m에 달하는 외관을 감싼 스크린으로, 하루 약 6억원의 광고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창동 아레나, 제2세종문화회관 등 여러 대중문화 콘텐츠 공간을 계획 중으로, 이들 시설에 스피어의 첨단공연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시는 또 지난해 2월 발표한 '도시·건축 혁신디자인'에 따라 랜드마크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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