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SNS에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 조롱 댓글
모레(12일) 개막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SNS 계정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을 조롱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0일) 페이스북에 "한국 역사를 조롱하고 특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이 조직적으로 달리고 있다"며 "반드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서 교수는 아시아축구연맹, AF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해당 댓글의 최대한 빠른 삭제와 계정 차단을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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