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어제 오후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군사위원장과 취임 후 첫 공조 통화를 했습니다.
김 의장은 롭 바우어 군사위원장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연대 강화 움직임에도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양측은 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는 서로 분리될 수 없고 힘에 의한 현상변경에 반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우리 군과 나토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확대 필요성에도 공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나토 파트너국 자격으로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 초청받았으며, 회의에는 김 의장을 대신해 황유성 합참차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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