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김승겸 합참의장이 한국 합참의장으로는 처음으로 미 우주사령부를 찾아, 제임스 디킨슨 사령관과 우주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로 한반도 안보가 엄중해진 상황에서, 한미 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보· 안정 유지에 핵심축이라는 데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또 한미 간 우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동맹의 굳건한 억제 태세를 유지하고, 점증하는 우주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김 의장은 한국군의 군사 우주력 발전과 연합 우주 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고, 디킨슨 사령관은 한미 우주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합참은 한미 우주 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구 연합 우주 작전 수행 능력을 발전시키고, 한미 군사 우주 협의체 운영과 미 우주 연합 연습 참가 확대를 통해 우리 군의 우주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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