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2심 재판부 제조사 엄벌하라" / YTN

2024-01-08 228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제조사 대표 등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어제(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조사에 무죄를 선고한 1심과 달리 항소심 재판부는 단죄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제품 원료 성분이 폐 질환이나 천식을 일으키거나 이를 악화시켰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임직원 13명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2심 선고는 오는 11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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