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완료…여성이 절반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을 준비하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공관위원장인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포함해 공관위원 15명 중 현역의원 3명을 제외하면 모두 외부 인사로 꾸려졌습니다.
7명은 여성, 이 가운데 3명은 청년입니다.
당내에선 조정식 사무총장이 부위원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간사를 맡았고, 당연직 현역 위원 자리엔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외부 인사로는 박희정 전 국무총리 직속 청년정책조정위원, 박기영 전국공공노동조합연합 상임부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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