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제거 완료' 경복궁 담 오늘 공개…대책 발표
지난달 낙서 테러를 받았던 서울 경복궁 담장이 오늘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다시 대중에 선을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걷고 낙서 제거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합니다.
지난달 16일 낙서로 훼손된 담장 주변에 가림막을 설치한 지 19일 만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날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브리핑을 열어 작업 경과를 설명하고, 유사한 테러를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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