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1일 로봇 심판·피치 클록 도입 최종 결정
프로야구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새로운 제도 도입 여부가 오는 11일 한국야구위원회, KBO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10개 구단 대표와 KBO 사무국은 이사회에서 이른바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과 피치 클록, 연장 승부치기 등 올해 도입을 예고한 제도를 심의해 적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KBO 사무국은 지난해 10월 판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프로야구 경기에 자동 볼 판정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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