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폴란드 수출계약을 체결한 지 1년 3개월 만에 폴란드형 국산 FA-50GF 경전투기 12대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민스크 공군기지에 도착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9월 폴란드와 FA-50 48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올해 7월 1호기와 2호기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12호기까지 납품을 마쳤습니다.
KAI는 이어 나머지 물량 36대는 폴란드 공군의 요구도에 맞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는 아프리카 안보전략의 요충지인 이집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남아와 남미, 아프리카를 넘어 항공산업의 본토인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올해는 FA-50뿐만 아니라 KF-21 전투기와 수리온 헬기, 소형 무장헬기 등 다양한 기종이 해외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10212242134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