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새해 첫날,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 오후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뒤 북한이 언제라도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적이 도발하면 처절하게 응징해 초토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부대원들에게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적을 초토화하는 무적 해병의 선봉장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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