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정세균 전 총리로부터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내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들었는데, 정 전 총리로서는 할 말을 다 한 거로 보이고 이 대표의 답은 없었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자신의 신당 창당에 뜻을 같이하기로 한 최성 전 고양시장 북 콘서트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최근 이 대표로부터 전화와 문자가 와서 답을 주긴 했는데, 측근을 통한 협의에서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새해 초 창당하겠다는 결심 역시 아직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는데, 적절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김부겸, 정세균 전 총리와의 회동도 추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2821534621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