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성탄 예배를 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정동제일교회는 138년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윤 대통령은 성탄 예배 중에 일어나 성도들에게 인사하는 등 한 시간가량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배를 마친 윤 대통령은 성도들과 악수하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특히 응원한다는 어르신의 말에는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성당 미사에 이어 오늘도 부인 김건희 여사 없이 혼자 참석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대동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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