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청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허가 없이 조업한 혐의로 한국 어선을 나포하고 선장 김 모 씨를 체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나포된 한국 어선은 어제(23일) 규슈 나가사키현 고토시 메시마 등대에서 남쪽으로 약 220㎞ 떨어진 곳에서 조업 중이었습니다.
선박은 44톤 규모로, 김씨가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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