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송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상 주제곡 예비후보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곡 부문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21일, 10개 부문의 예비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영화 '바비'가 음악상과 음향, 주제곡 등 출품작 중 가장 많은 5개 부문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과 '소사이어티 오브 더 스노우'가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앞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5개 부문, 제29회 크리틱스초이스상에서는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부문별 최종 후보는 내년 1월 23일 발표됩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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