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전력 획득 절차를 대폭 단축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속도가 곧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서 전력 획득 과정에서 군이 수요를 제기한 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실전 배치가 될 수 있도록 절차를 과감하게 혁파하고 효율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이 침략과 핵 선제공격을 헌법에 명문화 한 세계 유일의 나라라며,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미가 최근 일체형 확장억제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며 앞으로 강화될 우리의 감시 정찰 능력을 공유하고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해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2023170224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