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어제(18일) 국회에서 열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개막까지 한 달여 남은 만큼 정부와 지자체, 조직위원회는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강릉이 지역구인 권성동 의원은 지난여름 잼버리 대회가 미흡한 준비로 많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았다며 또다시 그런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여러 번 당부의 말을 했다며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이나 언론,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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