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완주 가금농장 고병원성 AI…확진 사례 모두 8건
전북 김제시 산란계 농장과 전북 완주군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각각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2일)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두 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 겨울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모두 여덟 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수본은 같은 날 AI 항원이 검출된 전북 익산시 산란계 농장 두 곳에 대해서도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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