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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방역 최고수준 강화"

2020-11-29 0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방역 최고수준 강화"

2년 8개월 만에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정부가 방역 조치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높였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정읍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위험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28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동하고,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또, 전국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과 오리 유통을 금지하고 전국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 저수지·하천 등에 대한 소독 활동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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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