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이 재개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 이집트, 카타르와 인도주의적 교전 중지를 연장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국가안보회의가 남아있는 인질을 석방하기 위해 계속해서 이 문제에 깊이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시 휴전이 종료된 것과 관련해서는 하마스가 지금까지 교전 중단을 가능하게 했던 인질 명단을 제공하는 데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동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아랍국가 외교장관과 만난 뒤 모든 인질을 집으로 데려오는 데 여전히 강도 높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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