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제주 서귀포 감귤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20대 고(故) 임성철 소방관을 추모했습니다.
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직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했던 고인의 순직 소식에 허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윤석열 정부는 하늘의 별이 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SNS에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구조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소방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도 SNS를 통해 또다시 발생한 젊은 소방관의 희생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영웅들이 외롭지 않도록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SNS에 도민 안전을 위해 화마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무를 소화하고자 나섰던 고인의 소식에 마음이 미어진다며 고 임성철 소방교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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