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큐피드' 저작권 등록 따진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글로벌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이 외주용역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에게 이전된 것을 두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는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상의 위법 행위에 대응하고자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는 그간 더기버스가 소속사 몰래 '큐피드'의 저작권을 해외 작곡가로부터 양도받았다며, 그 과정이 불법적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반면 더기버스는 해외 작곡가에게 합법적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곡의 저작권을 넘겨받았다는 입장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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