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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위성 발사 파장...북한 "평택·서울 등 촬영" / YTN

2023-11-25 2,424

■ 진행 : 김대근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 외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이번 주 진행된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북한 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과 함께합니다 .지난 21일 밤이었죠.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새롭게 나온 얘기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에서 군사정찰위성으로 평택, 서울 등 한반도 일대 사진을 촬영했다, 또 이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확인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성공했다고 봐야 됩니까? 물론 북한은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마는.

[왕선택]
1단계, 2단계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요. 인공위성이라는 말로 봤을 때 위성 궤도로 들어갔느냐, 안 들어갔느냐. 이게 성공 여부를 가린다면 성공한 것이죠. 그러나 이게 군사정찰위성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정찰활동을 해야죠. 정찰활동을 하지 못한다면 실패하는 거죠. 그런데 정찰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아직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인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은 사진을 찍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평택, 서울뿐만 아니라 군산, 목포도 쭉 올라오면서 찍었다고 하는 것인데 사진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사진을 찍었는지. 찍지 않고 저런 말을 하는 것인지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북한은 21일날 밤에 발사를 하고 22일날 아침 10시쯤에 이미 사진을 촬영해서 봤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사진을 찍었고 확인했다고 했기 때문에 좀 과장이 있는 것 같고요. 북한은 2012년과 2016년에 인공위성 궤도에 위성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 올려놓고 궤도를 돌고 있었는데 그때 북한의 선전 주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였습니다. 그런데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1998년 8월달에 북한이 처음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했습니다. 그게 대포동 1호 발사라고 하는 것인데요. 그때도 북한은 정상적으로 발사했고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 위성은 궤도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들어가지도 않았기 때문에 작동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하는 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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