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에서 돌을 던져 노인을 숨지게 한 초등학생 가족들이 용서를 구한다며 유족에게 사과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초등학생 A 군 가족 측이 숨진 70대 노인 가족 측에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족 측은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인 관계로 장례가 모두 끝난 이후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월계동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노인이 초등학생 A 군이 10층 높이에서 던진 어른 주먹 크기의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2023134524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