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났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APEC 회의장인 모스코니센터에 모여 세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기념촬영 이후 10분간 비공개 환담이 이어졌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임무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덕분에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공개 대화에서 한미일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안보와 경제의 상관관계에 대한 철학과 믿음을 미국과 일본 정상이 공감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 정상이 따로 시간을 내 만난 건, 지난 8월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1723590836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