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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만찬 회동을 했던 한·미·일 3국 정상들이 고도화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사상 처음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무력 도발을 억제하고, 대화에 복귀시키기 위해 북한을 최대한 압박하기로 약속했고, 중국, 러시아에도 북한 비핵화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 (3국 정상은) 북한의 7월 4일 대륙간 사거리를 갖춘 탄도미사일의 전례 없는 발사를 규탄하였다.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로 복귀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해 나가도록 협력기로 약속하였다.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북한과 국경을 접한 국가들이 북한에 현재의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길을 포기하고 즉각 비핵화 조치를 취할 것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설득하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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