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4일)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심리 부검 결과, 학생 지도와 학부모 응대, 그리고 학교 업무 관련 문제로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아온 영향으로 보고 내사 종결했습니다.
또, 학교 직장에서나 학부모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 범죄로 볼 수 있는 정황은 없어 수사를 종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말부터 서이초 사망 교사와 함께 일한 동료 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의 진술을 듣고, 고인이 사용한 태블릿 PC와 담당 반 학부모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며 사건 경위를 수사해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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