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외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병원계 간담회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협의하고 있지만, 그와 별개로 여러 병원장, 협회장을 비롯해 환자·소비자단체까지 다양하게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사 인력 확충을 포함해, 의료사고 부담 완화와 환자에 대한 구제 강화, 적정 보상체계, 근무 여건 개선 등 의료체계 전반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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