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해남 가을배추·진도 가을 대파와 관련해 본격적인 생육단계에서 여건이 양호해 생산량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홍 차관보는 어제 오후 전남 해남군 배추밭과 진도군 대파밭을 방문해 작황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은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3천백 헥타르로 전국에서 가장 넓습니다.
홍 차관보는 대형마트 배추 공급가격 지원과 245억 원의 김장철 할인지원 등을 통해 배추와 대파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배추 소매가가 지난달 초순 6천937원에서 이달들어 1∼3일 3천973원으로 낮아졌습니다.
같은 기간 대파 소매가는 3천816원에서 3천897원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재부는 물가 대응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현장대응팀을 신설하고 지난 2일 계란 공판장에 이어 오늘 배추밭·대파밭을 방문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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