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 지역구 의원들이 여권이 띄운 '김포시 서울 편입론'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내고, 교통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서울 쓰레기를 처리하는 '무늬만 서울'은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김주영, 박상혁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적인 검토보고서 하나 없고 장단점을 비교하는 표 하나 없이 서울 편입이라는 주장이 난무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포의 서울 편입을 주장하는 김기현 대표와 국민의힘 특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을 향해 허풍이 아니라면 내년 총선에 김포로 출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지하철 5·9호선을 김포 북부 지역까지 연장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수적이며, 김포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로 편입을 추진한다면 서울의 기피시설은 김포로 이전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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