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증대 요구에 대해 재원에 대한 고려 없이 포퓰리즘적 지출만 강요하고 있다며 예산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정부 정책에 대한 발목 잡기와 여당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절약한 재원으로 취약 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편성했고, 연구·개발 예산안도 민간이 수행하기 어려운 기초 연구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경제에 대해 무지하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이라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말처럼 지출을 늘리자는 것은 대규모로 빚을 내자는 것이 전제라는 걸 왜 말하지 않느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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