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체류 한국인·가족 16명, 일본 수송기편 현지 출발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가족 16명이 일본 정부가 보낸 군 수송기를 타고 현지를 출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2일 오후 4시 50분쯤 우리 국민 15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이 텔아비브를 출발해 현재 일본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출국으로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42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주일본대사관은 일본에 도착하는 우리 국민의 한국 입국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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