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피란길 열려…외국인·중환자 이집트 대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갇혀 있던 외국인에 이어, 중환자들도 이집트로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간 1일, 가자지구에서 부상자들을 태운 앰뷸런스가 가자지구 남부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건너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는 이집트가 이날 약 90명의 부상자를 자국으로 들여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카타르의 중재로 진행된 협상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이집트가 제한적인 이동에 합의했고, 직후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들이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에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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