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시티 진입로 봉쇄…본격 시가전 수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본격적인 시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 진입로를 탱크로 봉쇄했다고 전했습니다.
AFP 통신은 목격자를 인용해 이스라엘 탱크가 가자시티 가장자리로 진입했고, 북부에서 남부로 이어지는 핵심도로를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 방송 또한 가자기구 북부와 가자시티를 연결하는 도로를 이스라엘군 탱크와 불도저가 막고 있는 영상을 다수의 사람들이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안채린 기자(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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