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외교장관과 잇따라 통화하고 가자지구 지상 작전 강화로 사망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지난 29일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하마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고 억류된 인질들의 조속한 석방을 기원하면서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같은 날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 아이만 알 사파디 요르단 외교장관과도 통화하고, 인도적 교전 중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외교부는 적시에 관련국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지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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