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정부가 대전에 이어 서울에서 학부모 입학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입학 설명회를 열고, 수능과 고교내신 5등급제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현재 내신 9등급을 적용받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재수를 하더라도 점수 환산이 쉽고 교육과정이 크게 바뀌지 않는 만큼 불이익이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교 내신 5등급제로 자사고와 특목고가 유리해진다는 주장에 대해 여전히 일반고가 유리하다는 분석도 많다며, 학생의 특성에 맞게 고교 진학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능에서 미적분2와 기하를 중심으로 한 '심화수학' 도입 여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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