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북부 일부 장악…포위전 나설 듯
이스라엘군이 수일 간의 지상 작전을 벌인 끝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일부 지역을 장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는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7일 밤 지상작전에서 가자지구 내부에 남아 임시 거점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이 현재 가자시티의 북쪽과 남쪽에 진입해있으며, 이는 가자시티에 대한 전면 침공 대신 포위 전술을 위한 계획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스라엘군의 지상작전이 수개월에서 1년은 걸릴 것이라고 이스라엘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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