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고교 내신 절대평가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는 동감하지만 지금 당장 시행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교 내신 상대평가 폐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생과 학부모 응답자 64%가 찬성했다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절대 평가 제도를 준비하기 위해 내년에 교원 연수를 강화하겠다며, 충분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만큼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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