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 불법유통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기 위해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하고 '저작권 범죄분석실'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역량 전문화와 효율화를 위해 기존 문체부 내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을 4개 수사팀으로 개편하고 디지털 포렌식 기반 과학수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는 15년의 저작권 범죄 수사경력이 있는 수사팀장과 전문인력 5명으로 구성된 기획수사전담팀을 비롯해 국제공조수사팀, 국내범죄수사팀, 수사지원팀으로 개편됐습니다.
문체부는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 출범으로 누누티비 등 대규모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수사에 전념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분야별 수사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급변하고 지능화하는 저작권 침해를 치밀하게 수사해 K-콘텐츠 불법유통을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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