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평화회의 다음주 몰타서 개최…"에르도안도 참석"

우크라 평화회의 다음주 몰타서 개최…"에르도안도 참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회의가 오는 28∼29일 몰타에서 열린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1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평화 회의가 몰타에서 열린다고 알리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이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평화 회의는 우크라이나에 영구적인 평화를 가져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로, 지난 6월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8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렸습니다.

김주영 기자(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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