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2기' 첫 고위 당정...이재명 내일 당무 복귀 / YTN

2023-10-22 527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 내내 대통령의 메시지가 화제였습니다. 사실 거의 언급하지 않았던 반성이라는 단어가 두 차례나 나왔고요. 소통, 쇄신, 민생 이런 쪽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장성호]
윤석열 대통령이 절실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대선 후보 때처럼 그런 마음가짐이 다시 돌아오지 않았나. 그만큼 강서에서의 패배가 상당히 큰 충격적인 그런 것으로 받아들여서 만약에 이것이 내년 총선에 다시 연장이 된다면 끔찍하지 않습니까?

지금도 국회에서 민주당한테 의원 수에 있어서 계속 밀리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국정이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내년에도 이 정도로 패배한다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어느 당이든. 그러면 패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사태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했습니다. 반성이라는 말도 하셨고, 그리고 변명하지 않겠다. 그리고 국민들이 늘 옳다. 민심은 천심, 그리고 반성, 소통, 통합을 하겠다. 지도자는 제가 리더라든가 리더십을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보면 LEADER 아니겠습니까?

제가 학생들한테 그럽니다. L은 리스닝이다. 지도자는 국민의 소리를 듣는 귀가 큰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되고 그리고 그 가운데 공정이 있고 디벨로핑이 있고, 마지막에 R이 리스펀드입니다. 그래서 국민의 소리를 들으면 그에 답하는. 지금 답하는 것은 총선이라든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대통령에 대해서 엄중 경고한 거라고 봅니다.

물론 국민의힘이라든가 용산에서는 우리가 민생을 잘 돌보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라든가 국민의 마음은 좀 더 다른 쪽을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잘 들어라. 이것은 디카렌드의 모모라는 책에도 보면 잘 듣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소통이라는 것은 잘 듣고 그리고 국민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그런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02210400846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