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러 무기 거래 책임 묻기 위해 모든 조치할 것"
미국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와 관련해, 책임을 묻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9일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각종 제재와 수출 통제로 인해 북한과 같은 나라로부터 무기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미 정보를 공개했다시피 북한의 무기가 러시아로 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이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것이며,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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