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에 자율 전공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의대 진학을 허용할 수 있다고 언급해 논란이 불거지자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계획도 없다면서, 교육부를 질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의 브리핑, 직접 보겠습니다.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부에서 대학 입시는 학생과 학부모가 수긍할 수 있는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교육부 장관이 언급한 자율전공 입학 후 일부 의대 진학 허용은 우리 정부에서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그럴 계획조차 없습니다.
대통령은 불필요한 언급으로 혼란을 야기한 교육부를 질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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