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리 방송, VOA는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현장으로 지목한 나진항에 또 컨테이너 더미가 쌓인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VOA는 지난 17일 미국의 상업 위성 서비스 업체인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북한 나진항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수백 개의 컨테이너로 추정되는 직사각형 모양의 대형 물체가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VOA는 또 16일자 위성사진에선 컨테이너 더미가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볼 때 컨테이너는 16일에서 17일 사이 운반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북한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천 개 이상 분량의 군사 장비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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