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해 의사 수가 증가하면 불필요한 검사 등이 늘어나 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정기석 /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 숫자가 많아지니까 또 각자 벌어먹기 위해서 그만큼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중략) (의사 수가 늘어나면) 나가야 될 건보공단의 주머니는 그것보다 훨씬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봅니다.]
[정기석 /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 (의대 정원 확대 시 필수 의료 의사) 낙수 효과는 미미하다고 봐야 합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피부·미용 의사가 늘어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정기석 /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 그건 너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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