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내년부터 소득무관 전국서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 내년부터 소득무관 전국서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는 내년 1월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소득 기준이 폐지돼, 사실혼을 포함한 모든 난임부부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자체에서는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80% 이하 등으로 제한하고 있어, 적지 않은 맞벌이 부부는 시술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해 비판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난임 #인구소멸 #난임시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